탑가기

시흥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총 650세대 모집

김성규
김성규 기자 seongkyu@kyeongin.com
입력 2023-07-27 11:39

시흥시가 다음달 7~11일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세대는 목감·은계·장현지구 내 영구임대주택으로 주거약자 세대와 고령자 세대 등을 포함한 예비입주자 650세대다.

단지별로는 ▲목감7단지(21형, 26형, 26형(주거약자)) 110세대 ▲목감13단지(26형, 26형(고령자) 50세대) ▲은계7단지(23A형, 23A1형(주거약자), 23A1형(공공실버)) 120세대 ▲장현19단지(22A형, 26A형, 26B형(주거약자)) 180세대 ▲장현23단지(26A·C형, 23B·D(주거약자) 190세대 등이다.

8월7~11일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대상
목감7 ·13, 은계7, 장현19·23 단지…목감7단지 월 임대료 4만1천원대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6일)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영구임대주택 입주에 맞는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목감7단지 21형의 경우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은 임대보증금 206만5천원, 월 임대료 4만1천150원이며 나군(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은 임대보증금 1천368만7천원, 월 임대료 9만 2천350원이다.

다만 관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하며 전환가능 보증 금액에 따라 임대조건이 변경될 수 있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가 발생 시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일정은 LH에서 개별 안내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