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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골프시장 20조6690억… 2020~2022년 사이 16.2% 급성장

김성주
김성주 기자 ksj@kyeongin.com
입력 2023-09-13 21:18

국내 골프 시장 규모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20조6천6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골프 인재 육성전문기관 유원골프재단이 발표한 한국골프산업백서 2022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시장 규모는 2020년 대비 5조8천540억원 성장한 20조6천69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 연평균 성장률이 4.9%였던 것이 2020년~2022년 사이에 16.2%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지난해 필드 골프에 직접 참여하는 시장 거래액은 5조1천200억원, 스크린골프에 참여하는 시장 거래액은 2조1천86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유원골프재단은 코로나19 시기 사회적거리두기 도입이 소수인원과 야외활동이라는 특성을 가진 수요를 폭증시킨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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