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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 '26억원' 국비 유치

김성규
김성규 기자 seongkyu@kyeongin.com
입력 2023-10-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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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제공

시흥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소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설비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2023년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에 선정되어 26억원 국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에 선정된 15개 운영기관 중 가장 큰 규모로 국비를 유치했으며, 이는 관내 소공인 40개사에 최대 6천430만원 상당의 스마트장비 임차료, 장비고도화를 위한 부품 등 재료비, 소프트웨어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접수된 소공인 중 적격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0일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개별 협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은 "맞춤형 스마트설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공인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기업지원과 국도비 유치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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