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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일 무봉산서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 개최

김학석
김학석 기자 marskim@kyeongin.com
입력 2024-01-01 17:15

화성시 안녕기원제

화성시는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무봉산에서 지역주민과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2024.1.1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1일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무봉산(해발 360m)에서 지역주민 및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녕기원제에는 정명근 시장과 김경희 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이 본격 시작된다”며 “100만 시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힘찬 함성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눴다.

정 시장은 해맞이 행사 후 송산동의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화성특례시로서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2024년 청룡의 해, 높이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인구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 비상하는 화성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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