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석호현 화성병 예비후보 ‘병봉선(병점~봉담)’ 전철 추진

김학석
김학석 기자 marskim@kyeongin.com
입력 2024-01-23 16:46 수정 2024-01-23 16:54

2342342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예비후보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병봉선(봉담~병점)’추진을 약속했다.

석 예비후보는 23일 화성 동부지역 공공택지(봉담1, 2, 3지구, 태안3지구, 진안지구, 효행지구 등)개발 및 신규 지정에 따른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대중교통 서비스개선, 동.서간 간선 철도교통망 부족 해소, 봉담과 병점 일원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병봉선(봉담~병점) 추진은 시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병봉선은 2016~2017년에 이미 필요성이 인식돼 도시철도 사전타당성검토가 추진됐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중단됐었다.

그러나 동부지역의 급격한 공공택지개발과 인구유입으로 2021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사업건의에 따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종합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따라 석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과 예비타당성조사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석 예비후보는 “도시 발전과 함께 유입인구수 증가로 도시기반시설 부족문제로 시민들이 겪고있는 불편 중 가장 고통이 큰 것이 교통”이라며 “거주지를 중심으로 출퇴근과 자녀들의 통학문제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할수 있는 병봉선 추진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석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