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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트로서비스 노사 임금교섭 타결…노조 “예고한 파업 철회”

이상우
이상우 기자 beewoo@kyeongin.com
입력 2024-02-03 15:50 수정 2024-02-03 16:05

공공운수노조

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주)인천메트로서비스 노사는 2일 임금교섭을 타결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전면 파업을 예고한 공공운수노조 인천메트로서비스지부. 2024.1.30 /이상우기자 beewoo@kyeongin.com

(주)인천메트로서비스 노사가 임금교섭에 합의하면서 오는 5일 예정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공공운수노조 인천메트로서비스지부(이하 노조)는 2일 사측과 임금교섭을 타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메트로서비스 노사는 급식비, 명절휴가비 지급, 근속수당 인상, 지속적인 복지 및 처우 개선 등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조는 오는 5일 오후 6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계획했던 1차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이번 파업에는 인천메트로서비스 전체 직원 359명 중 2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인천교통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30개역 중 13개역(부평시장, 동춘 등)과 서울지하철 7호선 53개역 중 5개역(까치울 등)의 역무행정 업무를 맡고 있다. 또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부천 구간인 11개역(석남, 굴포천 등)의 시설관리 업무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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