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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형섭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은 의정부에”

김도란
김도란 기자 doran@kyeongin.com
입력 2024-04-01 14:08 수정 2024-04-01 14:17

국민의힘 이형섭 후보가 지난달 28일 출정식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와 함께 필승을 다지고 있다. /이형섭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이형섭 후보가 지난달 28일 출정식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와 함께 필승을 다지고 있다. /이형섭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의정부 중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해서 독자적인 세입을 바탕으로 경기북부만의 재정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경기북부 성장을 가로막는 중첩규제를 과감하게 없애겠다”면서 1일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규제 해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군기지가 8개나 주둔했던 의정부는 현재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4개의 규제를 동시에 적용받고 있다.

이 후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반드시 의정부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을 신곡동으로 유치하고, 민락동 고산동 일대에 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까지 유치해서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행정중심, 경제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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