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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4월 철쭉축제 폭포 디자인 변경 등 만반의 준비 갖춰

신창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입력 2024-04-02 10:22

군포시가 2024년 철쭉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철쭉폭포 디자인을 바꾸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24.4.2 /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2024년 철쭉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철쭉폭포 디자인을 바꾸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24.4.2 /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2024년 철쭉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철쭉폭포 디자인을 바꾸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철쭉동산 내 철쭉폭포 인공암벽의 균열 등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 전액 도비를 활용해 기존 인공암 폭포를 철거한 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비정형적인 돌쌓기 패턴과 단순하지 않은 물줄기 구성 등을 활용해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시는 축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동산 내 철쭉폭포와 연계해 계류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산책공간을 조성했다.

또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쭉동산 진입로를 확장, 철쭉동산에서 초막골공원으로 연계된 산책로를 지나면 초막골공원 내 재조성된 그라스원에서도 아름다운 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오석 생태공원녹지 과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철쭉동산 이용 안내 표지판을 교체 정비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군포철쭉 축제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힐링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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