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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재단, 47개 병상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시작

임승재
임승재 기자 isj@kyeongin.com
입력 2024-04-08 19:30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으며, 외부인 출입이 제한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병실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간호·간병 통합 병동은 총 205개 병상 중 47개 병상(10층)에 한해 시행되는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오익환 이사장은 "전문 간호인력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며 "체계적인 감염관리와 질 높은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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