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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화성시지부, 농촌 다문화 장학금 전달

김학석
김학석 기자 marskim@kyeongin.com
입력 2024-04-09 17:11

농협 화성시지부는 화성지역 농촌 다문화 가정에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농협제공

농협 화성시지부는 화성지역 농촌 다문화 가정에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농협제공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와 화성시 지역농협(대표 조합장 김상중)은 9일 팔탄농협 회의실에서 ‘화성시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농협재단이 농촌지역 농업인 다문화 가정의 자녀(초·중·고생)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 양성 및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장학금은 1가정에 50만원씩 12곳 가정에 총 600만원의 학업장려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김창겸 지부장과, 발안농협 김상중 조합장을 비롯한 화성시 11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김창겸 지부장은 “화성시농협은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지속적으로 다문화 희망 장학금을 지원해왔다”며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지역을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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