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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군포시 국회의원 당선인 “군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신창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입력 2024-04-11 09:43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11 /이학영 당선인 제공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11 /이학영 당선인 제공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고 군포 발전을 위해 쉼없이 뛰겠습니다.”

이학영(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국회의원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다시 일꾼으로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군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8만9천561표(56.92%)를 기록하며 최진학 국민의힘 후보(6만7천772표·43.07%)를 제쳤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을 향한 시민의 열망이 그대로 표출된 선거”라며 “선거 과정에서 만난 시민들께서 민생외면 정권, 검찰독재 정권 심판을 당부하신 의견을 새겨듣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제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저 이학영이 나서겠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무능과 부패에는 단호히 맞서겠다. 시민께 약속드린 대로 군포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본과 기존도심은 통합재정비하고, 시민의 주거 환경을 확실히 개선하겠다. 1·4호선을 지하화하고, 역사와 철로 부지는 주거·문화시설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며 “군포 발전을 위한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경기도 인근 지자체와 힘을 모아 도민 출퇴근 3시간의 고충과 3기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가중될 교통정체를 해소하겠다”며 “산본천은 새롭게 복원해 자연성을 회복하고 시민 여가·체육시설을 확보하겠다. 늘 시민의 의견을 듣고 더 많이 배우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포를 위해 일하겠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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