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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SK 호크스에 29-30으로 패하며 2023~2024 핸드볼 H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

김형욱
김형욱 기자 uk@kyeongin.com
입력 2024-04-26 22:40

26일 서울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하남시청과 SK 호크스의 경기에서 박광순(흰색 유니폼·하남시청)이 슛을 날리고 있다. 이날 하남시청은 SK 호크스에 29-30으로 아쉽게 패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2024.4.26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26일 서울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하남시청과 SK 호크스의 경기에서 박광순(흰색 유니폼·하남시청)이 슛을 날리고 있다. 이날 하남시청은 SK 호크스에 29-30으로 아쉽게 패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2024.4.26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하남시청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SK 호크스에 아쉽게 패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26일 서울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하남시청은 SK에 29-30으로 패했다.

지난 24일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3-31로 이겼던 하남시청은 2차전에서도 승리에 도전했지만, SK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전반전을 15-15로 끝냈다.

후반전에 SK는 29-25로 점수 차이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하남시청은 28-30을 만들며 SK를 끝까지 추격했다. SK는 하태현이 2분간 퇴장으로 경기에서 빠지며 어려움에 처했지만,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하남시청 박광순은 8득점 했고 신재섭도 7골을 넣으며 공격을 거들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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