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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기업소상공인들 ‘이천도자기축제장서 상생협력’ 다짐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4-05-01 10:07 수정 2024-05-01 10:34

지난달 29일 이천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서로 엮어주기 행사가 개최됐다. 2024.4.29 /이천소기업소상공인회 제공

지난달 29일 이천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서로 엮어주기 행사가 개최됐다. 2024.4.29 /이천소기업소상공인회 제공

전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장에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전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네트워크인 전국상생네트워크협회(회장·이병덕)는 지난달 29일 이천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3년 이상 열리지 못했던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서로돕고 엮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중소상공인위원회, 경기도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사)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중소상공인위원회와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전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판매를 촉진하는 행사로 200여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해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서로돕고 엮어주기 행사는 식전 행사로 대금공연이 펼쳐졌고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열차투어, 도자기 체험, 침향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경품 추첨을 통해 회원들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병덕 회장은 “코로나19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위축된 소상공인들에게 활기와 희망을 주고 판매를 촉진, 동반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코로나로 중단됐던 행사를 다시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도 끝난 만큼 더욱 더 알차고 성장하는 상생 네트워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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