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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태장로서 오토바이 중앙분리대 ‘쾅’...30대 운전자 사망

김지원
김지원 기자 zone@kyeongin.com
입력 2024-05-24 10:14

김포경찰서/경인일보DB

김포경찰서/경인일보DB

김포시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3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3시23분께 김포 고촌읍 향산리 태장로에서 1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30대 A씨가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한편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고 당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차로에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근처로 같은 방향의 차량이 지나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나와 A씨의 사망에 해당 차량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CCTV 등을 확보해 사고 발생 시각에 해당 도로를 지나간 흰색 승용차의 행방을 쫓고 있다”며 “사고 이후 2차 접촉 사고가 있는 지 여부를 따져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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