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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우편집중국서 승강기 끼임 사고...1명 사망·1명 중상

조수현
조수현 기자 joeloach@kyeongin.com
입력 2024-05-24 11:49 수정 2024-05-24 16:43

안양동안경찰서 /경인일보DB

안양동안경찰서 /경인일보DB

24일 오전 9시4분께 안양시 동안구 안양우편집중국에서 승강기 끼임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사고는 승강기 교체 작업 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50대 A씨와 60대 B씨 등 작업자 2명이 승강기에 끼이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개골이 골절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손목 등에 중상을 입고 아주대외상센터로 옮겨져 수술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승강기 교체 중에 발생한 사고”라며 “현장소장 등 관계자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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