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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헬스앤드림, 통증치료기 기증 협약

김환기
김환기 기자 khk@kyeongin.com
입력 2024-05-28 19:26

독도협약서 체결 후 독도홍보관에서 기념 촬영하는 길종성회장과 고정심대표이사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중앙회장·길종성)는 지난 27일 독도홍보관에서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와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주식회사 헬스앤드림 고정심 대표이사와 이영준 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독도협약을 체결한 (주)헬스앤드림은 어디서나 손쉽게 통증 관리를 할 수 있는 치료기를 독도사랑회와 함께 나눔의 집과 사할린동포협의회, 독도경비대 등에 기증키로 했다.

고 대표이사는 "건강한 삶과 생명 안전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독도지킴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모든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독도를 지키는 힘도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길 회장은 "환경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건강관리를 잘 못하는 어르신들과 독도경비대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독도사랑과 건강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도협약을 체결한 (주)헬스앤드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독도사랑회는 6월 전국 사할린동포연합회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증하고 오는 7월26일부터 3박4일간 울릉도·독도탐방을 통해 독도경비대 등에 홈케어 초음파치료기를 기증할 예정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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