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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련 이천시창전동위원회 ‘자장면 나눔’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4-05-31 09:49 수정 2024-05-31 11:58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는 지난 3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거주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세대를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024.5.30/이천시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는 지난 3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거주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세대를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024.5.30/이천시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회장·김세영)는 지난 3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거주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세대를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는 2016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가 회원들의 사비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로 벌써 9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행사가 됐다.

한 끼의 점심식사지만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한성E&C(대표 권오성)에서 협찬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 27명의 회원이 하나가 돼 직접 면을 뽑고 조리를 하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배달까지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면을 뽑아, 만들어진 자장면을 어르신들에게 배달했으며 반찬봉사에 참여한 홍춘선, 박화자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세영 회장은 “예정인원은 300명이었으나 마을방송 등을 통해 찾아오신 어르신들이 많아 김선희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과 배려로 무리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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