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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조, 시의회에 초단시간 근로자 처우개선 촉구

송수은
송수은 기자 sueun2@kyeongin.com
입력 2024-06-13 16:33 수정 2024-06-13 20:10

“5개월짜리 운영예산만 편성, 폐강사태 원인” 주장

“진정성 있는 사과 및 공개 간담회 개최해야”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위원장·김명동)은 13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의회는 도시공사 수영강좌 등 72개 강좌 폐강 사태의 책임을 의왕시로 몰아붙이지 말고, 초단시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즉각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2024.6.13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위원장·김명동)은 13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의회는 도시공사 수영강좌 등 72개 강좌 폐강 사태의 책임을 의왕시로 몰아붙이지 말고, 초단시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즉각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2024.6.13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 의왕시의회를 상대로 수영강좌 등 5개월 짜리 체육시설 운영 예산만 편성한 게 연이은 폐강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김명동 공사 새희망노조위원장은 13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7일 마무리 된 1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는 만장일치가 아니라고 노선희·박혜숙(국) 시의원이 주장했다”면서 “민주당 시의원들은 시민 건강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요구한 강사료 인상의 순수성을 폄훼하고 거짓 주장과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며 노동조합을 탄압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위원장·김명동)은 13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의회는 도시공사 수영강좌 등 72개 강좌 폐강 사태의 책임을 의왕시로 몰아붙이지 말고, 초단시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즉각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2024.6.13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위원장·김명동)은 13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의회는 도시공사 수영강좌 등 72개 강좌 폐강 사태의 책임을 의왕시로 몰아붙이지 말고, 초단시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즉각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2024.6.13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김 위원장은 “의회가 지난달 17일 의결하고 충분히 (초단시간 근로자) 채용할 시간이 있었다고 했는데, (폐강 등) 예견된 사태에 대해 도시공사측에서 문제제기 등을 보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침준수와 위반 사례에 대한 징계만 요구하는 행위는 시민의 운동권리와 행복 추구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노조는 ‘강사료 인상분 전액 삭감’을 주도한 민주당 시의원 3인을 상대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서 보장하는 활동으로 피켓과 현수막에 ‘민주당’ 문구를 사용했는데, 이게 정치적 투쟁인가. 오히려 민주당측에서 정치 투쟁이라는 프레임을 노조에게 덮어씌우려 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했다.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위원장·김명동)은 13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의회는 도시공사 수영강좌 등 72개 강좌 폐강 사태의 책임을 의왕시로 몰아붙이지 말고, 초단시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즉각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2024.6.13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위원장·김명동)은 13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의회는 도시공사 수영강좌 등 72개 강좌 폐강 사태의 책임을 의왕시로 몰아붙이지 말고, 초단시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즉각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2024.6.13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그는 “시의회가 공사 임직원 260여명을 대표하는 새희망노조를 거짓 주장이나 정쟁의 도구로 치부하고 탄압하려는 행위에 대해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노조는 시의회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진정 초단시간 근로자 처우개선을 원한다면 시민과 고객, 초단시간 근로자가 참석하는 공개 간담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공사 새희망노조에 따르면, 300개 상당의 생활체육 강좌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5개월 상당의 단기계약이 마무리된 총 29명의 강사에 대한 계약이 종료되면서 72개(총 500여개) 강좌가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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