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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희망이천!’ 비전선포식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4-06-14 09:30 수정 2024-06-14 10:05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역량강화 교육

이천시는 13일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희망이천! 비전선포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2024.6.13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13일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희망이천! 비전선포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2024.6.13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13일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희망이천! 비전선포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방향,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예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김경희 시장과 한영순 민간공동위원장,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사각지대 격파 퍼포먼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희망이천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증가하는 이천지역 노인에게 AI 말벗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영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행복을 이어줄 수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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