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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녹색산업 중소기업과 ‘탄소중립 실현 서약식’ 개최

한달수
한달수 기자 dal@kyeongin.com
입력 2024-06-17 17:22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지역 녹색기후 분야 중소기업 13개사와 ‘탄소중립 실현 동참 서약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서약식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6.17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지역 녹색기후 분야 중소기업 13개사와 ‘탄소중립 실현 동참 서약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서약식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6.17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녹색기후 분야 중소기업과 ‘탄소중립 실현 동참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녹색기후산업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등 녹색기후 분야 중소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녹색기후 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제를 수행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탄소중립과 녹색 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정인 교수는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에 동참해야 하는 이유와 기업 경쟁력 강화, 연구·개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인천의 녹색기후산업 중소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화에 성공하는 것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토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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