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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예전람회' 수상자 발표… 대상 심정옥·도지사상 이성옥씨

신창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입력 2024-06-26 19:08

(사)한국서가협회 경기도지회는 최근 진행한 제29회 경기도서예전람회 작품 공모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한글과 캘리, 한문, 문인화 등 각 부문에 모두 754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문인화 부문 묵매를 낸 심정옥씨와 행초서 부문(경기도지사상) 적벽부를 출품한 이성옥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상은 전서 부문 춘유백화를 낸 손형석씨가 받았고 우수상은 한글, 캘리, 해서, 문인화 부문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심정옥씨는 "빠른 세월속에 컴퓨터 자판에 친숙한 요즘 시대, 서예공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많이 부족한 저에게 영광을 주신 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서가협회 경기도지회는 이번 공모 수상작을 오는 8월31일부터 9월5일까지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오는 8월31일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에서 열린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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