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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 어르신 안부 똑! 똑! 똑! 행복돌봄단 사업 추진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4-06-27 09:47 수정 2024-06-27 09:51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와 2024년 마을복지사업 안부 똑! 똑! 똑! 행복돌봄단 사업을 추진했다.2024.6.26 /이천시 제공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와 2024년 마을복지사업 안부 똑! 똑! 똑! 행복돌봄단 사업을 추진했다.2024.6.26 /이천시 제공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박흥미, 민간위원장·임준규)는 지난 26일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와 2024년 마을복지사업 안부 똑! 똑! 똑! 행복돌봄단 사업을 추진했다.

안부 똑! 똑! 똑! 행복돌봄단 마을복지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자살위험도가 높은 독거 중·장년 30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욕구를 파악하고 있어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돌봄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자총 관고동위원회(회장·문찬회, 이재영)에서 후원한 햇감자 5kg 50박스(250kg)를 독거 중·장년 30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며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자총관고동위원회는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단체로, 문찬회·이재영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고립된 1인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흥미 관고동장과 임준규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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