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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달부터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 3대 추가 설치 운영

황준성
황준성 기자 yayajoon@kyeongin.com
입력 2024-06-27 19:17

안산시가 환경을 보전하고 소소한 용돈도 벌 수 있는 재활용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를 확대 보급한다.

시는 투명 페트병과 캔을 현금으로 보상하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7월부터 확대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인식해 개당 10원씩 적립한다. 적립된 금액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비 또는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 총 5대(사동·고잔동·원곡동 행정복지센터, 한양대 ERICA캠퍼스 정문, 일동 자원순환마을 거점지역)를 가동하고 있는데 7월부터 호수공원과 서울예술대학교 인근 2곳을 더해 총 3대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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