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콩트앤더시티' 30일 첫 방송… 일상에 지친 금요일 밤, 강력한 웃음 폭탄 온다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07@kyeongin.com
입력 2015-10-13 17:03

2015101301000837700045891.jpg
콩트앤더시트 편성일 확정 /tvN 제공

tvN이 선보이는 금요일 밤 신규 예능 '콩트앤더시티'가 편성일을 확정했다.

tvN이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2015 도시공감 '콩트앤더시티'를 선보인다. 폭넓은 연령층에게 강력한 공감을 이끌어 낼만한 이야기를 담아 일상에 지친 금요일 밤 강력한 웃음 한방을 전할 예정이다

첫 방송 일을 확정한 tvN 측은 13일 위트 넘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옥근남이 작업한 '콩트앤더시티' 포스터에는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위트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콩트앤더시티'는 정치 풍자, 섹시 병맛 코드를 담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토요일 밤의 강력한 웃음 폭탄으로 자리한 'SNL'보다 보편적인 소재를 다루며 폭넓은 층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인들의 행동양식을 공감코드로 담아낸 '도시생태보고서', 인간관계에서 삐지는 원인을 과학수사로 풀어낸 'BSI:서울', 독특한 주제의 가상 전시회로 코믹함을 살린 '전시회는 살아있다', 현대인들의 미스터리한 경험을 살린 '파라노말X', 부성애를 스릴감있게 그려낸 '테이큰'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연애 직장 가족애 등 여러 소재를 활용한 구성으로 전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2015 도시공감 '콩트앤더시티'는 오는 30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