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수(40·사진) 변호사가 25일 남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4호선, 8호선 조기 개통을 위해 철도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과 능력있는 리더십이 절실하다"면서 "남양주 철도와 교통을 잘 아는 제가 조기 개통을 책임지겠다. 모두가 이사 오고 싶은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변호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박기춘 의원의 철도분야 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4호선·8호선 사업 추진과정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
기자회견에는 송낙영·이정애 경기도의원, 이창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박유희·이창희·정진춘·박영희 의원, 이병로 전 진접오남 호남도민회장, 조효식 광릉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함께 했다.
/김순기기자 island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