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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을 뛰는 사람들]문희상, "의정부 발전 앞장 6선으로 정치생활 마무리"

김연태 김연태 기자 발행일 2016-03-22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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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됐다가 전략공천으로 기사회생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71·의정부 갑·사진)의원이 21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 의원은 이날 "지난 한달 간 천당과 지옥을 몇 번이나 오갔다"며 "의정부를 발전시킬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의정부 50년의 먹거리와 운명을 좌지우지할 중대한 선거"라며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해 의정부를 국내외 관광명소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안보테마 관광단지 조성 ▲캠프 잭슨의 세계문화 예술테마공원 ▲뽀로로 테마랜드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을 공약했다.



문 의원은 끝으로 향후 행보에 대해 "6선으로 정치생활을 마무리하고 용퇴할 것"이라며 "6선에 당선되면 오직 나라와 의정부만을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정부/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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