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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한, 남중부 800m·1600m계주 1위 질주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6-04-19 제14면
'육상 기대주' 박정한(경기체중)이 제45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정한은 18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 800m 결승에서 2분02초17을 기록하며 김진태(전북 이리동중·2분02초55)와 성재준(군포 산본중·2분03초22)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박정한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도 팀 동료 김승현-이시몬-곽정철과 함께 3분34초93을 마크, 울산스포츠과학중(3분38초90)과 대구 월배중(3분41초12)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남중부 400m 결승에선 이도하(파주 문산수억중)가 48초92의 대회신으로 박정한(50초98)과 주동윤(서울 월촌중·51초38)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에선 김하은(산본중)이 100m 결승에서 12초50으로, 권하영(안산 와동중)은 400m 결승에서 1분00초50으로 나란히 1위를 차지했고, 이상미(포천 대경중)는 100m허들에서 15초99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박정한은 18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 800m 결승에서 2분02초17을 기록하며 김진태(전북 이리동중·2분02초55)와 성재준(군포 산본중·2분03초22)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박정한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도 팀 동료 김승현-이시몬-곽정철과 함께 3분34초93을 마크, 울산스포츠과학중(3분38초90)과 대구 월배중(3분41초12)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남중부 400m 결승에선 이도하(파주 문산수억중)가 48초92의 대회신으로 박정한(50초98)과 주동윤(서울 월촌중·51초38)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에선 김하은(산본중)이 100m 결승에서 12초50으로, 권하영(안산 와동중)은 400m 결승에서 1분00초50으로 나란히 1위를 차지했고, 이상미(포천 대경중)는 100m허들에서 15초99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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