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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신북중 치어리딩팀 '아이언', 市교육장배 스포츠클럽대회 우승

이종태 이종태 기자 입력 2016-06-22 1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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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북중 제공

파주 문산북중학교(교장·성연환)는 치어리딩팀 아이언이 최근 한민고에서 개최된 파주시교육장배 학교 스포츠클럽(치어리딩)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 체육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된 문산북중 치어리딩팀은 창단 첫 해부터 '제2회 서울특별시 연합회장배 치어리더 대회'에서 2위(액션부문)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에는 우승을 거머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우승은 교육과정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헌신이 빚어낸 결과"라며 "학교생활 만족도에서도 고스란히 관찰된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지난 5월 실시된 학교생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나는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고 학교생활이 만족스럽다'는 항목에 학생 90%(응답자수 총 100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며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교의 혁신비전인 '채움으로 성장하고 나눔으로 기쁨 더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산북중은 그동안 행복센터 대공연장 연말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학생 중심 교육활동과 학생 스스로 만드는 동아리 활성화, 2016 우수 스포츠클럽 선정 등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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