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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공] 전현직 종사자들에게 듣는 '직업의 세계'

조윤영 조윤영 기자 발행일 2016-06-28 제18면

도립성남도서관 '휴먼북' 참가 청소년 모집
통역사·경찰관등 9명 재능기부 형식 진행

경기도립성남도서관이 지난 21일부터 '휴먼북'과 함께 살아있는 경험과 지혜를 나눌 성남지역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휴먼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을 간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휴먼북'이 청소년에게 자신의 직업과 삶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에는 통역사를 비롯한 경찰관,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큐레이터 등 지역의 전·현직 종사자 9명이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임지민 통역사는 '통역사의 길', 오지영 심리상담사는 '자신과 세상을 바꾼 심리학자들'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을 만나 종이책에서 느낄 수 없는 현장감 넘치는 경험과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성남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oney0618@goe.go.kr) 또는 도서관(1층 정보상담실 또는 3층 문헌정보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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