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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기도깨비, 트와이스 지효에 勝… 네티즌 '세븐틴 도겸' 추측

정진미 정진미 기자 입력 2016-07-24 17: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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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꼬마유령 아기도깨비 지효 도겸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아기도깨비가 트와이스 지효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나 잡아봐라 꼬마유령'(이하 꼬마유령)와 '금 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이하 아기도깨비)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수지·백현의 'Dream'을 선곡해 달콤한 목소리와 완벽한 호흡으로 판정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아기도깨비가 꼬마유령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후 아쉽게 패한 꼬마유령은 나비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아기도깨비의 정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그룹 세븐틴의 도겸을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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