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안양시의회 상임위, 임시회 '발품 의정'

김종찬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6-09-29 제5면

도시건설위등 현안현장 찾아

안양시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제225회 임시회 기간에 맞춰 잇따라 현안 현장을 방문하는 등 잰걸음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김선화)는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6일 덕천지구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다.

덕천지구는 안양7동 148의 1 일원 연면적 25만7천590㎡에 최대 35층 규모의 4천250세대를 건축하는 전국 최대 주택재개발사업지로 11월 1일 입주 예정이다.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김필여)도 지난 27일 2016 제2회 추가경정 예산 관련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어린이 급식 식단개발 및 위생, 안전관리 컨설팅 등에 대한 현황을 듣고 시설 견학을 했다.



지난 2013년 11월 안양대학교에 위탁돼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가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급식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음경택)도 지난 27일 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민들이 재난을 체험할 수 있는 상시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국내 최대 안전테마파크시설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운영 중인 재난예방체험 및 교육을 벤치마킹할 것을 건의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