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한국가정어린이집 서구聯 이웃나눔

신상윤 신상윤 기자 발행일 2016-10-20 제11면

한가연 후원금품 전달식

인천 서구는 한국가정어린이집 인천서구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음식과 기부금 등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합회는 최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기부받은 물건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 100만원과 10㎏ 쌀 30포대, 라면 30상자 등을 기부했다. 구는 연합회가 전달한 음식과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바자회를 통해 번 수익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더 뿌듯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