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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라스트 댄스(Last Dance)' 진정성 담긴 곡… 마지막이란 뜻 아냐"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6-12-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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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신곡 '라스트 댄스(Last Dance)' 소개 /네이버 V앱 방송 캡처

빅뱅이 신곡 '라스트 댄스(Last Dance)'에 대해 언급했다.

빅뱅은 12일 네이버 V라이브 '카운트다운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10주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정규 3집 'M.A.D.E'를 소개했다.

이날 승리는 신곡 '라스트 댄스'에 대해 "이 곡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태양은 "승리가 '에라 모르겠다'는 잘 모르겠는데 '라스트 댄스'는 너무 좋다고 계속 말했다"고 전했다.

승리는 "빅뱅의 10년동안이 생각난다. 가사가 딱 지금의 빅뱅 얘기"라며 "지금의 저희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곡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고, 대성은 "따뜻한 곡이고 승리가 말했다시피 저희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곡이 아닌가 한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진정성이 담긴 곡이다. 멤버들이 좀더 솔직하고 담담하게 부르려고 노력한 곡"이라고 전했다. .

또한 승리는 탑이 '라스트댄스'에서 보컬을 시도했다며 "매력을 드러냈다"고 추켜세웠다. 태양 역시 "탑형이 보컬로 치고 나오는 부분이 울컥하다"고 밝혔다.

태양은 "우리가 지금 이런 노래를 낼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 저희에게도 무척 의미 있는 노래"라고 말했다

빅뱅 멤버들은 '라스트가 아니라 포에버했으면 좋겠다'라는 팬들의 말에 "라스트가 마지막이라는 뜻이 결코 아니다. 저희의 감성을 표현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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