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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 전영록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 극찬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6-12-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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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 /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가수 에일리가 '불후의 명곡' 전영록 편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작곡가 전영록 편으로 꾸며져 아스트로, 김세정, 김바다, 테이크, 비타민팀(손준호 지주연 홍경민), 에일리, 김지우가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다섯번째 주자로 나선 에일리는 김희애의 '나를 잊지 말아요'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에일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아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지켜본 전영록은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라고 극찬했다.



에일리는 416점을 기록, 4연승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확정 후 에일리는 눈물을 보이며 "저를 잊지 말아달라, 제 목소리를 잊지 말아달라는 기분으로 불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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