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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원 4명 등 문재인 지지선언단, 문 후보 지지 선언

전상천
전상천 기자 junsch@kyeongin.com
입력 2017-03-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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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정왕룡·노수은·신명순·피광성 의원 등 시의원 4명을 비롯하여, 문재인을 지지하는 김포시민들의 지지선언단은 3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포문팬(문재인공식팬카페)'을 비롯해 '김포시민포럼' '김포문지기' '정평연' 소속회원 250여 명은 이날 "시민들의 촛불은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적폐청산을 통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김포시민들은 문재인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나아가 제19대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국내외적인 이 같은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나가고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지도자로 문재인 후보가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지지를 천명했다.

이어 이들은 "문재인 후보가 걸어온 길과 오랜 국정경험을 통해 국가 시스템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유능한 여러 인재와 함께하기에 이 난국을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지지선언단은 "우리 김포시민들은 정의롭고 유능하고 준비된 지도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와 그 이후를 함께 하기로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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