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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유형욱 "4·12 하남시장 보선과 5·9 시의원 보선 책임물어야"

문성호 문성호 기자 입력 2017-04-11 17: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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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욱 국민의당 하남시장 후보는 11일 "이번 4·12 하남시장 보궐선거와 오는 5·9 시의원 보궐선거로 인해 하남시민의 소중한 시민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된다며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로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두 후보는 유권자가 부여한 막중한 책임을 외면하고 중도에 시의원직을 사퇴해 시장선거에 출마해 하남시민께 재신임을 묻겠다고 하는 것은 지방자치제를 퇴색시키며 하남시민을 기망하는 행위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하남시민이 진심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려면 유권자의 높은 시민의식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12일 시민과 약속을 헌신짝처럼 던져버리고 시민혈세 낭비를 야기시키는 두 후보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피력했다.

유 후보는 "'오늘의 책임을 피한다고 내일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미국 링컨 대통령의 말처럼 이번 보궐선거에서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로 하남시민의, 하남시민에 의한, 하남시민을 위한 하남시민이 정말 주인임을 확실히 상기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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