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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류역 신호 케이블 화재로 열차 지연… 퇴근길 1호선 '불편'

입력 2017-05-26 19:35

경기도 수원시 지하철 1호선 세류역에서 26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열차가 지연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58분께 세류역 구내 선로 주변 신호케이블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신호케이블이 1m가량 불에 타면서 신호 장애가 발생, 세류역을 지나는 지하철 1호선 열차와 일반열차 운행이 15~30분 가량 지연되고 있다.

현재 코레일 측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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