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바이오신약 개발 분야 연구기관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밀너(Milner) 연구소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케임브리지대 의과대학 소속인 '밀너 연구소'는 바이오신약 개발에 특화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긴밀한 협력 연구를 진행 중이다.
송도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바이오 기업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바이오 분야 특화 교육기관이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