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라디오스타' 이효리 "과거 2년마다 남친 바뀌어…결혼 후 바람필까 걱정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7-07-06 01:03

2017070601000378400018081.jpg
라디오스타 이효리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가수 이효리가 결혼을 망설인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효리, 채리나, 가희,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내가 바람 피울까봐 결혼이 걱정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에 2년마다 남자 친구들이 바뀌었다. 그래서 결혼하고 나서도 이 남자와 평생 살 수 있을까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효리는 "지금도 그 생각이 유효하다"고 말했고, "그래서 제주도에 가서 사는구나"라는 MC들의 말에 "맞다. 그리고 요가도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연예계 생활하면서 힘들 때마다 남자친구들에게 풀었다. 요가를 하고 나서는 꿈에 그 남자친구들이 나타나 자기들끼리 서로 풀고 이런다"고 전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