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신세경, 父정인기 죽음 진실 알고 오열 "나 때문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7-08-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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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백의 신부 /tvN '하백의 신부' 방송 캡처 |
'하백의 신부' 신세경이 부친 정인기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마지막회에서는 윤소아(신세경 분)가 행방불명된 아버지(정인기 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남주혁 분)은 윤소아에게 "네 아버지 찾았다. 네가 그날 몸을 던졌던 그 강 밑"이라며 말했다.
소아의 부친은 주동(양동근 분)의 문장을 손에 넣었다. 그의 소원은 딸 소아를 만나러 가는 것이었고, 때마침 당시 소아는 강에 투신했다.
하백은 "네가 그 강에 가서 몸을 던지기 직전 네 아버지는 문장의 힘에 이끌려 거기 갔었어. 네가 물에 뛰어드는 걸 봤을 거다"라며 윤소아를 구한 사람이 친부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친부는 윤소아를 구한 뒤 죽음을 맞은 것. 진실을 알게 된 윤소아는 "나 때문에 아빠가 죽었다"며 오열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마지막회에서는 윤소아(신세경 분)가 행방불명된 아버지(정인기 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남주혁 분)은 윤소아에게 "네 아버지 찾았다. 네가 그날 몸을 던졌던 그 강 밑"이라며 말했다.
소아의 부친은 주동(양동근 분)의 문장을 손에 넣었다. 그의 소원은 딸 소아를 만나러 가는 것이었고, 때마침 당시 소아는 강에 투신했다.
하백은 "네가 그 강에 가서 몸을 던지기 직전 네 아버지는 문장의 힘에 이끌려 거기 갔었어. 네가 물에 뛰어드는 걸 봤을 거다"라며 윤소아를 구한 사람이 친부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친부는 윤소아를 구한 뒤 죽음을 맞은 것. 진실을 알게 된 윤소아는 "나 때문에 아빠가 죽었다"며 오열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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