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홍종현 구하려 거짓증언…복수 포기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7-08-29 23:17

2017082901001939400090081.jpg
왕은 사랑한다 /MBC '왕은 사랑한다' 방송 캡처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가 홍종현을 살리기 위해 복수를 포기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은산(임윤아 분)이 왕린(홍종현 분)을 위해 거짓증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은산은 왕린의 형 왕전(윤종훈 분)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직접 살해하려 했다.

왕원(임시완 분)은 칼을 빼든 은산의 앞을 막아서며 "그는 왕린의 형이다"라고 설득했고, 결국 은산은 왕전을 죽이지 못했다.



왕린과 왕전, 왕영(김호진 분)을 추포한 원성공주(장영남 분)는 은산을 불러 8년 전 성죽재 사건을 증언해달라 했다.

왕원은 은산에게 "어머니는 네 모친 사건을 이용하려는 것"이라며 거짓증언을 해달라고 청했으나 은산은 거절했다.

추국장에 출두한 은산은 왕전이 사건 현장에 있었다고 밀했다. 그러나 은산은 "왕전 공자가 와서 저와 제 몸종을 구했다. 제가 기억하는 건 뱀 문신을 한 자다"라고 거짓증언을 해 왕영일가의 목숨을 구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