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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 골드C.C서 열려]지역발전 향한 티샷 '화합 라운딩'

박상일 박상일 기자 발행일 2017-11-20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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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2017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1~6기 원우·임원·주주등 120여명 동참
오피니언 리더 역할 논의·친목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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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용인 골드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래사회포럼 1기부터 6기까지 원우들과 가천길재단 임원, 경인일보 주주 및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과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변상현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동준 G.A코리아 회장 등은 이번 대회에 직접 참가해 포럼회원들과 라운딩을 하며 경인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교류를 함께했다.

이날 대회는 총 25개 팀으로 나눠 3개의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모든 경기를 순조롭게 마무리 한 후 오후 2시 클럽하우스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상식에서 이길여 회장은 "경기·인천지역을 이끌고 있는 미래사회포럼의 원우들을 보며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화양 사장도 "미래사회포럼의 원우들이 경기·인천지역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대단히 크다"며 "강한 화합과 열정으로 경기·인천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당부했다.

1기 원우회장인 안재근 삼성전자 고문을 비롯해 손수일 법무법인 로쿨 대표변호사(2기), 유상욱 광우정보통신 대표(3기), 이승우 한국카네기 CEO클럽 경기총동문회 총재(4기) 등 원우회장들은 "원우들간의 화합을 더욱 다져 미래사회포럼이 경기·인천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 무대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미래사회포럼은 경인지역 글로벌 리더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연과 폭넓은 소통의 장을 펼쳐 이미 5기 까지 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6기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이미지/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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