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보그맘' 박한별, 권현빈 선의의 거짓말에 "내 유일한 남자사람친구"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7-11-24 23:01

2017112401001718900082411.jpg
보그맘 /MBC '보그맘' 방송 캡처

'보그맘' 권현빈이 박한별의 비밀을 지켜주기로 결심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는 보그맘(박한별 분)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권현빈(권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그맘은 권현빈에게 "제가 조난됐던 일 때문에 묻고 싶은 게 많냐"고 물었다.

보그맘은 사실을 털어놓으려 했으나 권현빈은 "말하지 않아도 된다"며 보그맘의 입을 막았다.

권현빈은 '아무도 모르는 친구의 비밀을 지켜주는 멋진 친구가 돼야겠다'고 생각하며 "저 사실 야맹증이 있다"고 거짓말했다.

보그맘은 권현빈의 표정을 분석해 거짓말임을 눈치챘지만 간절함이 느껴지는 눈빛에 그의 말을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보그맘은 "내 맘 속에 현빈 씨는 유일한 남자 사람친구다. 내 마음 속의 저장.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