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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역 48개 학교 꿈나무 '위즈파크' 초청

김종화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7-12-19 제14면

야구용품 1억5천만원 상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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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원 kt가 야구 꿈나무들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연고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18일 연고지역 48개 학교를 홈경기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 초청해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연고지역 초등학교 15개 팀에는 풀오버 등 야구 의류를, 중학교 23개 팀과 고등학교 10개 팀에는 야구공 등 총 1억5천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했다.

수원 신곡초 이동진 감독은 "kt가 매년 연고지역 야구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줘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독들도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선수들을 길러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종택 kt 단장은 "연고지역의 야구 꿈나무들이 조금 더 나은 훈련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kt가 연고지역 출신 야구선수들이 오고 싶어하는 첫 번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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