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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 공연, 인터파크티켓 통해 2일 접수 시작… '530명 추첨·1인 2매 예매'

손원태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입력 2018-02-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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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지난달 22일 만찬 장소인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로 들어서는 모습. /연합뉴스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북한 예술단 특별 공연 관람 신청이 2일 시작된다.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북한 예술단 특별 공연은 2일 정오부터 3일 정오까지 접수 받는다. 서울과 강릉 중 한 곳을 선택해야 되며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응모기간에 한해서만 취소가 가능하고, 취소 후에는 재응모할 수 없다.

추첨은 연령대별 530명에게 무작위로 티켓 2매씩 제공한다. 단, 1인 관람을 원할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전화 안내를 통해 변경할 수 있다.



당첨자 명단은 6일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공지되며, 개별 문자도 함께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공연에는 추첨 인원 외에도 강릉공연 560명, 서울공연 500명 등 총 1060명이 선정되고, 이외에 사회적 약자와 실향민, 이산가족 등 1천 100명도 초청될 예정이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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