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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월 25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압도적'

김지혜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3-22 15: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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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개봉 확정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오는 4월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2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국내 개봉일은 오는 4월 25일 문화의 날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DB 기준으로 대한민국 및 호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홍콩,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필리핀, 포르투갈, 스웨덴, 싱가포르, 태국, 튀니지 등에서 전세계 최초 동시 개봉한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사상 최정상의 캐스팅을 담은 압도적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팔을 뻗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을 필두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헐크(마크 러팔로 분),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 팔콘(안소니 마키 분), 워 머신(돈 치들 분),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 비전(폴 베타니 분)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에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분),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분),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분) 등 새로 합류한 히어로들까지 약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의 위에서 위압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마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의 모습은 영화가 그려낼 무한 대결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렸다.

마블 최초의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 만에 어벤져스 시리즈가 대한민국에서 개봉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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