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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에릭남 스페셜 DJ 소식에… 엄지인 "아나운서실 난리 나"

입력 2018-05-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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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에릭남 /에릭남 인스타그램

'라디오쇼' 아나운서 엄지인이 에릭남과의 만남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DJ 박명수를 대신해 에릭남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에릭남은 한국어를 배우는 콘셉트로 진행했고, KBS 1TV 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의 MC 엄지인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에릭남을 보자마자 "아나운서실이 난리가 났다. 딱 한 사람에게만 에릭남 라디오에 출연한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내가 모르는 사이에 소문이 다 났다"고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에릭남 씨가 굉장히 라디오 진행을 잘 하신다. 라디오에서 듣기 괜찮은 발음이다"라며 극찬했다.

에릭남은 그러나 "조금 나아졌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겸손해 했고,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에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괜찮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평일·주말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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