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아무 결정 내리지 않았다… 지켜봐야 할 것"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8-05-17 01:39:15
 |
| 트럼프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지켜봐야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합성 사진. /AP=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이 여전히 열리는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북한이 전날 북미정상회담 무산 가능성까지 거론한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 결정도 내리지 않았고, 전혀 통보 받은 바도 없다. 우리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고,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지에 대해 확실하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디지털뉴스부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이 여전히 열리는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북한이 전날 북미정상회담 무산 가능성까지 거론한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 결정도 내리지 않았고, 전혀 통보 받은 바도 없다. 우리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고,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지에 대해 확실하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디지털뉴스부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