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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이필운 예비후보 '백년대계' 강조… "안양, 전국 최고 교육·보육 도시로"

김종찬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8-05-18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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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안양시청 기사송고실에서 '안양형 교육모델 구축' 공약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안양시청 기사 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을 전국 최고의 교육·보육 도시로 만들겠다"며 안양형 교육모델 구축을 공약으로 내놨다.

그는 "교육과 보육에 대한 투자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것으로, 그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환경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공평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양형 교육모델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무상교육 단계적 추진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급 ▲노후교실 현대화 ▲초·중·고 교실 공기청정기 지원 ▲작은도서관 인문사랑방(카페) 설치 ▲온라인 교육방송 실시(학생, 평생교육) 등을 세부 추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시장 임기 동안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동화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안양형 교육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사회보육료 지원, 교사인건비 지원 등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준공영화를 시행해 민간어린이집과 시립어린이집 사이의 보육 격차를 해소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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