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동 (주)KB경매법인은 17일 남구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주)KB경매법인은 지난해 추석부터 라면과 온누리상품권 등 300여만원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저소득 30여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미라 ㈜KB경매법인 전무는 "기업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